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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신화

크툴루 신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스토리#2

by 초록빛잎새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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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루 신화의 신격들

그레이트 올드 원

지구의 본래 신들(GODS OF EARTH, GREAT ONES)이라고 일컬어지는 신격들로크툴루 신화라는 일련의 창작군 중드림랜드에서 산다고 설정된 그레이트 올드 원들보다도 약한 인간의 형상을 한 가공의 신들이자, 지구의 신들, 지상신, 위대한 자로도 해석이 된다. 귀가 긴 인간과 신들의 하프 등으로 묘사가 되고, 신들이라기 보다는 인간과 다른 종족의 명칭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그들 중 몇몇은 인간에게 숭배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의 대다수는 약하고 인간 마술사도 두려워해야할 정도이다. 

 

엘더 갓

아우터 갓들과 대립하는 존재이며, 공통적으로 비교적 선한 신의 범주에 들어가는 존재들이다. 본성이 선량하기 때문에 대부분 인간에게 우호적이며, 그렇지 않은 경우라 해도 인간에게 무관심할 뿐이고 피해를 끼치지는 않는다. 이들이 본질적으로 아우터 갓과 하등 다를 바 없는 존재라는 그릇된 선입견이 국내에서는 보편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만연해 있는 실정이나 실제로는 엘더 갓을 목격한 인간이 미치거나 저주받는 일 따위는 결코 없으며, 오히려 이들은 그 존재만으로 주변의 인간에게 평온한 안정감을 선사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들의 광휘로움과 아름다움에 비견될 만한 것은 오로지 이들의 형용할 수 없는 장엄함뿐이다. 인간에게 불가해한 존재라는 사실은 변함없다. 그리고 고대 신화 속의 신들과 마찬가지로 분노하면 그레이트 올드 원들에 비견될 정도의 참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차이점이라면 그레이트 올드 원들이나 아우터 갓들은 존재만으로도 광기와 파멸을 불러일으키지만 이들은 직접적인 의지를 가지고 파괴를 행하지 않는 이상 무해한 것으로 묘사된다는 것 정도.

 

아웃터 갓

외우주의 신들이며 그레이트 올드 원들보다도 더 강력하고, 우주적 범주에서 활동하는 존재들이자 온 우주를 초월한 현실 밖인 절대 심연의 존재들을 칭한다. 절대의 신들, 궁극의 신들로도 칭해진다.이들 아우터 갓들은 수천년의 시간동안 존재해온 엄청나게 강력한 실체들이며, 인간의 가치관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사고방식과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단순히 사람을 미치게 하기에 충분한 물리적 형태를 지닌다. 아우터 갓들은 엘더 갓들의 오랜 전쟁으로인해 어떠한 외진 곳에 봉인 및 감금된 상태라서 텔레파시로만 어느정도 영향력으로만 행사할 수 있는 상태다. 아우터 갓들의 약점 같은 것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엘더 갓들의 힘이 담긴 별의 돌이 지닌 힘에는 약하다고 한다. 아우터 갓의 기원은 누군가는 시간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존재했다고 하고, 고대에 있는 거대한 악의 실체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하고, 어떠한 사람들은 수천년전 멀리 떨어진 은하로부터 왔다고 할 정도로 이들 아우터 갓들의 기원은 신비에 쌓여져 있다.

 

원형 -  최고 원형

모든 것에게는 원형이 존재한다. 모든 것들의 원형은 무한한 원형을 낳았고, 그 모든 원형을 단면으로 취급한다. 원형은 무한하게 합친 것보다 더 우울하다

 

크툴루 신화의 신격 분류

그레이트 올드원

디곤 :  이종족 "딥 원"의 수호신으로, 딥원이 거대화한 형상을 띄고 있다. 현실에까지 영양력을 미치고 있는 유일무이한 크툴루 신화의 신으로, 일종의 양서류, 물고기와 인간이 뒤썪인 괴물처럼 생겼는데, 다른 신처럼 초차원적 존재라기 보단 , 지구에 존해하는 신격체 느낌이다

 

과타노차 :  화산을 지배하는 신으로, 크툴루의 아들이다. 겉모습이 너무나도 끔찍하고 혐오스럽워 그를 보기만 해도 보통의 인간은 말라 비틀린다. 과타노차는 자신과 마주쳐 미라가 되어버린 인간을 굳이 죽이지 않고, 살아있게 하여 다른 이가 그의 머리를 박살 내기 전까지 고통을 선사한다. 지금은 바닷석에 가라 앉았다고 하는 무 제국의 야디스고 산의 정상에 있는 요새의 지하에 봉인되어, 무 제국 사람들의 숭배를 받았으며, 언젠가 그의 봉인이 풀려 세상에 강림한다면, 그를 본 인간들은 찰나에 미라가 되어 움직이지 못하고 생각만 하는 식물인간이 될것이다.

 

하스터 :  바람을 다르고 식물을 조작하는 능력을 지녔다, 알데바란에 거주 하며, 크툴루의 라이벌이라, 크툴루와 대등하게 싸운 적도 있다

 

크툴루 : 별들이 제자리를 잡고, 고대도시 르뤼에가 태평양 위로 떠올라 오게 될 때를 기다리며, 잠들어 있으며, 크툴루의 녹색 피부와 머리는 문어처럼 생겼는데, 턱을 둘러싼 촉수가 있고, 두 개의 날개가 달렸으며, 피부는 점액질이다. 크툴루 그 자신도 본래 우주적 존재 혹은 그 이상의 존재로, 그의 강림과 함께 우주에 슈퍼노바 현상으로 보이는 이변들이 다발적으로 일어났고, 아득한 외우주부터 지구까지 자유롭게 오가는 우주 활동을 수행중이다, 올드원들조차 격퇴할 정도로 강력한 종족인 "크툴루 스타 스폰"의 우두머리로 숭배 받는다는 묘사를 보면, 크툴루의 위대함을 알수 있으며, 미지의 공포 앞에서 인간의 무력감을 드러내는 세계관에서 압도적인 절망감을 안겨주는데 인성 맞춤인 존재이다

 

크투가 :  모든 불의 정령과 번개의 정령 위에 군림하는 정령신이며, "화영의 왕", "불의 흡혈귀"라 불리는 만큼, 항상 뜨럽게 타고 있다. 아웃터 갓 "니알라 토텝" 과 사이가 매우 나쁘며, 막상막하인 것을 볼때, 크투가는 그레이트 올드 원 중에서 상당히 강한 편에 속하는 듯하고, 나일라 토텝의 보금자리인 "은 가일 숲"을 크투가가 모두 태워버린 뒤로 둘의 관계는 급격히 나빠진다. 크투가가 소환되는 순간 폭발로 모두 날려버리기 때문에, 평범한 자가 소환하면 대폭발로 주변 대륙까지 증발되어 버린다

 

이호트 : 영국 지하에 있는 미로에서 살며 모습은 퉁퉁하게 살찐 원통에 빼빼 마른 다리가 달려있으며, 젤리 같은 몸에서 끊임없이 눈이 돋아나 있다. 필멸자를 잡는다면 그에게 도박을 제안하는데, 거부하면 때려죽인다. 승낙하면 도박에 이기든 지든 숙주로 만들고, 알이 크면 숙주는 죽는다.

 

보크루그 : 위대한 물의 도마뱀으로 불리는 존재이다. 다른 신들에 비해 약간은 약해 보이지만 이것을 화나게 한 자는 반드시 끔찍한 복수를 당한다. 그 보복은 몇백 년 동안이나 이어지며 이것에게 당하는 자는 곧바로 익사하거나 물속에서 몸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형벌을 당한다. 건드리지만 않으면 이 도마뱀은 호수에서 잠을 자는데 어느 날 인간들이 호수 주위의 땅을 습격하고 보크루그의 신상을 훔쳐버린다. 이에 분노한 그는 인간들의 도시를 말 그대로 증발시켜버린다. 도시 전체가 순식간에 소멸하여 버렸고 보크루그는 유유히 잠자러 갔다.

흐지울퀴그문즈하 : "토성의 지배자"라는 이명을 지닌 흐지울퀴그문즈하는 아자토스의 손자며 인육을 먹는 것을 아주 혐오하지만, 인간에게 우호적이진 않다. 토성의 공전 운동과 생태를 관장하는 그는 둥근 몸통에 길고 가는 팔, 짤막한 다리에 얼굴은 거꾸로 되어 있는 나무늘보와 닮은 기괴한 모습. 토성에 살고 있으므로 인간이 마주칠 일은 없다. 그만큼 알려진 것이 많지 않은 신이다. 아자토스의 혈통인 것을 보면 범상치 않은 신이다. 자신이 원하면 어떤 존재든지 토성으로 불러올 수 있는 것 같다. 항상 토성에 머무는 것이 못 나가는 건지 안 나가는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크삭스클루트 : 명왕성에 존재하는 이것은 흐지울퀴그문즈하, 기즈구스의  아버지로 당연히 아자토스의 혈통이다. 인육을 매우 좋아하며 성격이 더럽다. 그래서 그런지 자손들과는 사이가 매우 좋지 못하다. 과거에 그는 명왕성을 한 번 파괴한 적이 있는데 이때 자손들이 모두 도망쳤다.

바톳 자쿠아 모그 : 역병을 가지고 오는 자. 그로스가 멸망시킨 샤가이 행성에서 온 신. 커다란 전갈의 모양과 비슷한 모양새이나 훨씬 기분 나쁘게 생겼다. 안테나에 달린 겹눈과 맹독이 뚝뚝 떨어지는 커다란 턱과 날개를 지닌 괴신같이 생겼다. 항상 등장 시 독벌레들을 대동하여 나타난다.

로이거&차르중국 공포의 호수 가운데에 있는 섬에 있는 고대 도시 알라 오자에 살고 있다고 하는 두 마리 괴물로, 서로의 몸이 촉수로 연결되어 있다. 이들은 현재 봉인 당해 있는데 그 이유는 태고 시대에 오리온자리의 리겔과 베텔기우스에서 찾아온 엘더 갓들과의 싸움에서 패해서이다. 엘더 갓들은 알라오자를 통째로 불태웠으며, 그들이 돌아간 후에는 로이거&차르의 시체에서는 고약한 악취가 중국, 인도까지 퍼졌다.

 
글라키 : 현명한 죽은 꿈들의 지배자. 큰 세 개의 눈이 달팽이처럼 붙어있고 등짝에는 수많은 강철 가시들이 박혀 있는데, 피가 낭자하다. 이 신은 특이한 능력이 있는데, 바로 좀비화이다. 강철 가시에 찔린 상대는 정신부터 세뇌당해 글라키의 좀비가 되어 평생 노예로 산다. 글라키는 몇천만 년 전에 운석에 봉인되어 지구로 떨어졌는데, 그 이후 음산히 지구에서 사악한 짓들을 하고 다닌다. 인류의 좀비화가 목표.

주샤콘 : ​ 어둡고 조용한 자라 불린다. 아우터 갓 우보 사틀라의 자식으로, 검은 소용돌이의 모습인데, 빛에 대해 맹렬한 증오를 품고 있다고 한다.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바쳐진 제물에도 빛이 비추어지면 그 빛을 만들어낸 자를 죽여버린다. 고독한 자로 말이 많은  것들을 싫어한다. 소환될 때는 어둠이 주위를 뒤덮기 시작하며, 온도가 뚝 떨어지고, 그곳에 있는 모든 생명체는 눈을 뽑아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실제로 눈을 뽑아 버러기도 하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소환되면, 어둠이 한곳에 뭉쳐지며 강렬한 소용돌이 속에서 그는 끔찍한 모습으로 강림한다.

쿠아칠 우터스 : 황혼 걸으걸이라는 이명을 지니고 있으며 시간, 죽음, 소멸과 관련된 신이다. 시공을 벗어난 변두리 영역에 살며 시간을 초월해 불로불사이다. 외관은 썩어 문드러진 아이의 미라 모습으로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게 주름이 많다. 시간을 조종하며 그의 손이 닿으면  노화되어 소멸한다. 그가 소환되면 하늘 저편에서 소환자를 향해 거대한 잿빛의 다리가 내려오고, 이때 시간이 가속되는 것으로 그의 출현을 예측할 수 있다. 당신이 시계를 바라볼 때 갑자기 시곗바늘이 빠르게 움직이며 오디오를 빨리 감기 하는 소리가 귀에서 들린다면 당장 피하는 것이 이롭다.

니오그타 : 존재해서는 안 되는 것,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자. 커다란 부정형의 어둠 덩어리로, 지구상의 동굴 입구는 모두니오그타에게 연결된다. 네크로노미콘에 따르면 올바른 의식 방법으로 소환할 수 있으며, 친절하게도 물리치는 방법도 적혀있다. 환두 십자가로 퇴치할 수 있다. 마녀나 마술사, 구울 등에 의해 숭배받고 있다.  하이퍼보리아의 흑마술사 아발자운트는 니오그타를 숭배함으로써 구을들을 지배했다.

크아이가기다리는 어둠, 파멸의 눈이라 불린다. 극단에 다다른 허무주의와 경멸로 유명한 신이다. 나가에란 두꺼비를 닮은 괴물들이 그를 따른다. 검은색 몸통에 커다란 초록색 외눈이 달려있고, 그 주위에는 셀 수 없는 촉수가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지만 몸의 형태는 시시각각 바뀐다고 한다. 크아이가에게는 인간의 모습을 한 자식들이 있었고, 그들 중 대부분은 자신의 정체를 모르고 죽지만, 금단의 서적을 읽거나 특이한 방법으로 자신의 정체를 깨달은 자들은 크아이가의 부활을 도모한다. 옛날에 부활에 성공한 적이 있어서 사람들을 학살하면서 세력을 확장했으나, 불의 신 크투가가 크아이가를 죽이러 지구로 내려왔다. 이에 겁먹은 크아이가는 아자토스의 궁정으로 달려가 또다시 봉인되기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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