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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신화

크툴루 신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스토리 #1

by 초록빛잎새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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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크툴루가 속한 트룰루 신화의 대략적인 세계관은 우주 공포와 실존적 공포의 하나이다. 신화의 중심 전제는 우주가 광대하고 고대적이며 인간의 삶에 무관심하며, 인간의 의식과 이해의 한계를 넘어 존재하는 강격하고 악의적인 실체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위대한 오래된 것(옛 지배가)들과 오부의 신들을 포함하는 이러한 실체들은 종종 죽음,파괴,혼돈과 연관도어 있으며, 그들은 존재만으로도 인간을 광기나 절망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 크툴루 신화를 배경으로 한 많은 이야기들은 금지된 지식을 우연히 발견하거나 종종 비참한 결과를 초래하는 다른 세상의 존재들과 접촉하는 인간들을 포함한다. 이 미지에 대한 공포를 바탕으로 하는 이야기가 크툴루 신화의 골자라 할수 있다

 

크툴루 신화 이종족

크툴루 신화에는 서로 구별되는 다양한 인종과 실체 집단이 존재하며 이들 실체 중 일부는 크툴루 신화의 일원으로 간주된다.

 

1. 딥 원: 크툴루와 다른 그레이트 올드원과 관련된 수생 휴머노이드 종족이다. 그들은 바다와 깉은 수중동굴에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고, 지구상에서 수천년 동안 존재해 왔다고 믿어지고 있다. 딥 원은 종 종 키가 크고 끈적끈한 것 으로 묘사되며, 물갈퀴가 달린 손발과 목에 아가미 같은 갈라진 틈이 있다. 이들은 인간과 이종교배가 가능한것으로 추정되며, 이 능력을 이용해 육지에서 살며 자신의 의지를 관철할 수 있는 잡종 자손을 만들단고 한다

 

 2. 미고: 이들은 갑각류와 비슷한 껍질과 날개를 가진 균류 또는 곤충류의 겉모습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며, 다른 행성이나 크기에서 기우너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고는 종종 공간과 시간을 여행하고 다른 신체들 사이에서 의식을 전달하는 능력을 가진 기술적으로 매우 발달된 것으로 묘사된다. 그들은 또한 유전자 조작에 능숙하고 다른 종들의 특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생물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화에 따르면, 미고는 매우 비밀스럽고 수수께끼 같은 종이며, 그들의 진정한 동기나 의도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들은 인간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고 믿어지지만, 종종 그들에게 무관심하거나 심지어 적대적인 것으로 묘사된다. 종종 크툴루와 다른 위대한 옛 지배자 들고 대립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3. 이스족: 우월한 과학력을 가진 종족으로 이를 이용해 다른 시간과 공간에사는 생명체와 정신을 바꿀 수 있다. 이것으로 온갖 시대와 행성의 생물체와 대규모로 정신을 바꾸며 끊임없이 우주를 방황한.그들 중에서도 위대하다고 평가받는 개체의 죽음이 임박할 경우 정신 바꿔치기를 이용해서 다른 시공간의 존재의 몸을 강탈해 새로운 삶을 산다. 이때 육체를 뺏긴 생명체는 다른 희생자들과 달리 일생을 해당 개체의 몸에 갇혀서 위대한 종족으로 살아가야 한다. 가장 끔찍한 것은 이들이 멸망 직전에 처하면 멀쩡한 다른 종족과 통째로 몸을 바꾼다는 것. , 위대한 종족이 모종의 이유로 명망을 앞두게 되는 상황이 오면 그들은 관계없는 다른 종족과 몸을 바꾸어 유유히 빠져나가고 바뀐 종족은 어리둥절 죽음을 맞게 된다.

 

4. 다크 영: 검은 어린 양, 슈브 니구라스의 어린 양 등으로도 불린다. 슈브 니구라스가 낳은 종속 종족들. 크툴루 신화 3대 종속 종족 중 하나. 슈브 니구라스는 등장빈도가 매우 떨어지는 신이지만 그 대신 자신의 자식인 검은 어린 양이 많은 활동을 한다. 주로 숲에서 거주하면서, 슈브 니구라스를 신봉하는 사교 집단을 도와준다. 이는 슈브 니구라스의 축소판 같다고 하며, 6m 정도의 크기의 나무와 비슷한 모습이다. 그 모습은 짐승을 닮은 몇 개의 발, 나무와도 같은 윗부분의 여러 촉수로 이루어져 있다. 피부에는 끈적거리는 초록색 액체가 항상 있다.

 

5. 쇼거스: 올드 원에 의해 탄생한 생명체로, 올드 원의 노예나 도구였다. 최면으로 통제됐는데, 점차 자의식을 가지게 되었고 페름기의 반란 후에는 대화를 통해 지시를 내리는 식으로 관계를 변경한다. 흐물거리는 고깃덩어리와 같은 형태를 하고 있으며, 역한 악취와 함께 몸 안에서 빛을 내뿜는다. 온몸이 부글부글 끓는 거품 덩이로 이루어진 것 같아 보이며 그 표면에 무수히 많은 눈알들이 끊임없이 형성되는 끔찍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 모습만으로도 인간을 미치게 할 정도. 평상시에는 직경 4~5m의 대충 구형의 몸체를 지니고 있지만, 슬라임이기 때문에 자신의 형태를 어떤 모양으로든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하고 서로 융합하는 것도 가능해 엄청나게 거대한 개체도 존재한다. 약점이란 것이 사실상 없는 불사신.

 

6. 샨타크: 드림랜드에 서식하며, 대머리 독수리처럼 약한 동물이나 죽은동물의 고기를 먹는다. 천적은 나이트 건트. 아자토스나 니알라 토텝을 숭배한다 몸은 동상만큼이나 크고 전신엔 깃털 대신 비늘로 덮여 있으며, 머리가 말과 닮았다. 생긴 것과 달리 의외로 똑똑하고 교활하며 마법도 쓴다. 이것 외에는 그냥 큰 새에 불과하기 때문에 사람이 길들이는 것도 가능하지만, 방심할 경우 아자토스의 혼돈의 옥좌로 강제로 끌려갈 수 있다.

 

7.별의 전사:  오리온자리 빛나는 알파성 베텔기우스에 사는 종족으로 엘더 갓의 부하. 겉모습은 인간을 닮았지만, 양 옆구리에 달린 3쌍의 부속기관이 있다. 죽음의 광선을 쏘는 병기로 무장했고, 그레이트 올드 원도 죽일 수 있다. 원통의 탈것을 타고 다니며 450광년을 순간에 이동하는 게 가능하다. 지구에서 베텔기우스까지 단숨에 갈 수 있는 건 이 때문. 눈부신 광채가 빛나는 화염으로 덮여 있으며, 그들이 나타나면 한밤중이라도 밝아진다. 그레이트 올드 원과 숭배자에게는 치명적인 존재. 그레이트 올드 원을 소멸시키는 것이 가능한 엘더 갓의 수족이기 때문에 경계망을 펼쳐서 그레이트 올드 원을 감시하고 있다. 업적으로는 로이거&차르의 부활을 저지했다.엘더 갓의 명령에 따르며 보르바도스가 이들의 지도자이다.

 

8.뱀 인간: 공룡의 출현 이전에 이미 지성을 진화시킨 파충류 종족으로 그레이트 올드 원 중 위대한 뱀의 신인 아버지 이그의 순수 혈통 자손들이라 한다. 마법에 능통했던 이들은 과학, 마법을 융합한 고도의 문명을 만들었으며 유라시아 대륙과 북아프리카 지역을 지배한 광대한 세력권을 가졌었다. 그러나 이후 출현한 인류가 급속도로 발달하기 시작하고 빙하기가 도래하며 전성기의 세력을 잃고 몰락의 길을 걸어 지하에서 숨어 지낸다.그렇게 지하로 숨어들게 된 후 지하 도시에서 지금껏 섬기던 이그 신앙을 버리고 차토구아를 숭배하게 되었고 이에 이그는 분개하여 뱀 인간에게 내린 축복을 거두어가고 말았다.결국 그 후 인간들의 계속되는 공격으로 뱀 인간들은 결국 멸망하였고, 소수만이 살아남았다.

 

9. 날아다니는 폴립: 폴립처럼 생겼지만 몸의 일부만이 물질이다. 쉽게 감지되지 않고 사물을 통과해 다니기도 한다.

시각은 없지만 물질 자체를 느끼는 감각이 있다. 바람도 조종하며 비행 및 클로킹도 한다. 인간은 그냥 도망치는 수밖에 없는 스펙. 지나간 자리에  동그라미로 찍은 것 같은 발자국이 남는다. 75천만 년 전 지구에서 올드 원과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35천만 년 후인 중생대까지 이스의 위대한 종족이 차지하게 될 생물을 잡아먹으며 살고 있었으나 이스의 위대한 종족이 나타나 폴립들의 먹이들과 정신을 바꿔치자마자 유일한 약점인 에너지 무기를 개발해 날아다니는 폴립을 쓸어버리고 지하에 가두었다. 폴립은 복수를 다짐해 결국 도시를 뚫고 올라왔지만 이스의  위대한 종족이 다른 시대로 모조리 도망간 후였다.

 

10. 구울: 식인을 하며 지하에서 살아가는 야행성 종족. 섬기는 신은 '누그'로 요그 소토스, 슈브 니구라스의 쌍둥이 자식 중 하나며 크툴루 아버지. 개의 머리와 흡사한 두상을 지닌 끔찍한 인간형 괴물들로 묘사된다. 알렉산더 대왕 즉위 시절과

로마 시대에 역사에 기록된 사례가 있다. 인간의 아기를 납치해 인육을 먹여 그들과 똑같은 종족으로 바꾸고, 자신들의 아기들을 갖다 놓아 몰래 인류 사이에 침입하는 끔찍한 혼종. 인간과 그들의 아기를 바꾸어도 모른다는 점을 보아, 이들도 원래는 인간이었다. '나이트 건트'와 동맹 관계라 그들의 도움도 받는다. 드림랜드의 지하세계에 살지만 전 세계에 있는 지하철 통로를 이용하여 밖으로 나올 수도 있다. 때로는 광란의 인간 사냥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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