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나티 탄생
일루미나티(Illuminati)는 1776년 독일 바이에른주 잉골슈타트 대학의 법학 교수인 아담 바이쇼프에 의해 설립된 역사적 비밀결사이다. 이 단체는 처음에는 "완벽주의자 훈장"으로 불렸지만, 나중에 일루미나티로 알려지게 되었다. 일루미나티의 목표는 합리주의를 장려하고 미신과 종교가 공공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반대하는 것이었다. 이 단체의 회원들은 인권과 과학 지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지식인, 자유 사상가, 진보적인 정치인들이었다.
일루미나티는 비밀리에 운영되었고, 그 구성원들은 서로 통신하기 위해 가명을 사용했다. 이 그룹의 구조는 프리메이슨 가족의 구조를 본떠서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정도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회원들은 충성과 비밀의 맹세를 해야 했다.
일루미나티의 영향력은 빠르게 성장했고, 1780년대 후반까지 독일과 다른 유럽 국가들에 수천 명의 회원을 보유했다. 그러나 일루미나티가 군주제를 전복시킬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우려한 바이에른 정부에 의해 결국 폭로되었다.
1785년 바이에른 정부는 일루미나티를 금지했고, 많은 일루미나티 회원들은 잠적하거나 국외로 도망쳤다. 이 단체의 창립자인 아담 바이쇼프는 잉골슈타트 대학교에서 그의 자리를 떠나 고타로 망명했다. 짧은 존재에도 불구하고 일루미나티는 유럽의 지적, 정치적 역사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이 단체의 사상과 신념은 이후의 많은 사회적, 정치적 운동에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 대중 문화에서 계속해서 매혹과 추측의 주제가 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일루미나티는 종종 신세계 질서를 언급할 때 언급되곤 한다. 많은 음모론자 들은 일루미나티가 신세계 질서의 확립을 위해 뒤에서 활동하는 주모자들이라고 믿는다.
일루미나티 음모론
일루미나티를 알기 위해선 먼저 가톨릭 예수회를 알아야 하는데, 예수회는 프로테스탄트에 대항하기 위해 프리메이슨의 사상과 조직을 이어받아 카톨릭 신자인 로욜라가 만든 엘리트 조직이다. 일루미나티는 18세기 후반 독일의 아담 바이쇼프가 카톨릭 예수회 대학에서 공부하다가 진보적 사상을 접하면서 새롭게 창안한 사상으로, 대학교수 시절 사회 엘리트들에게 소개해 많은 호응을 얻는다.
그는 당시 세계적 금융재벌이자 프리메이슨 유대인인 로스차일드 가문과 손잡고 1776년 5월 1일 정식으로 일루미나티를 창립한다. 일루미나티(Illuminati)는 광명이란 뜻으로 빛을 받아 우주 만물의 법칙을 깨닫는 것을 의미하며 사전에는 '중세 독일의 자연신교를 신봉한 공화주의의 비밀결사'라고 되어 있다. 일루미나티는 힌두교나 불교와 흡사한데 불교식으로 말하면 '도를 깨달아 해탈한 사람'을 말한다. 즉 인간이 진리를 깨달으면 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루미나티는 프리메이슨과 예수회의 전통을 이어 받으면서도 신세계 질서와 세겨정부 수립 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런 사상이 유행하면서 일루미나티의 회원이던 루소와 미라보, 로베스피에르가 주도하여 1789년 프랑스 혁명이 일으켰다고 한다. 이 혁명을 통해 자유, 평등, 박애의 용어가 각 관공건물 위에 새겨졌고 통용되는 화폐 위에 새겨졌다. 1790년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 및 평등의 권리를 가진다라는 구절로 전문이 시작되어, 인류 역사상 불후의 작품으로 일컬어지는 프랑스 인권선언문을 새겨놓은 기념비를 보면 당시, 일루미나티를 중심으로한 프리메이슨의 영향력을 알 수 있다.
일루미나티 회원들은 노비스(미숙자), 미네발, 계몽된 미네발 등 3개 계급으로 나뉘어 있다. 계몽된 미네발의 계급이 되기 위해서는 고대의 신비적인 비밀교리나 의식을 배워 익혀야 했고, 모든 개별 국가의 파괴, 모든 종교의 파괴, 세계정부의 수립 등 총 일곱가지 목표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받았다. 일루미나티의 회원으로 알려진 인물 중 많은수가 유명한 인물들인데
원스턴 처칠, 빌게이츠,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 그리고 힐러리 큰린터과 버락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등이 있고 심지어 전세계 최고 갑부 가문인 록펠러 가문과 로스차일드 가문, 그리고 디즈니까지 이 조직 소속이라고 한다.
또한 이미 그들은 세계 각국 기관들을 모조리 장악하고 있고 UN, 유럽연합, IMF, 나사, FBI, KGB. YMCA, 심지어 마피아, 삼합회 등의 단체와 그리고 맥도날드, 디즈니 랜드도 알루미나티에 의해 장악되어 있다. 미국 대통령을 여럿 배출한 예일 대학의 비밀 조직 해골단, 미국, 유럽 등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정계, 재계, 와실 관계자들이 모여 여러 국제 정치 경제 문제를 토의하고 비밀리에 정책을 결정하는 모임인 빌데르베르흐 회의 등도 알루미나티의 하부 조직으로 이들을 이용해 세계 정치 경제를 좌지우지 하고 있다고 한다.
음모론에서 일루미나티가 실존하는지 안하는지에 대해 신뢰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 비밀 사회와 조직이 존재하지만, 현재 꽤 많은 조직이 일루미나티를 사칭하고 있으나, 당연히 이들이 진짜 일루미나티라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다. 이러한 사칭 집단들의 목적은 일루미나티를 사칭함으로써 멤버를 늘리거나 사업성 목적으로 사용해 먹으려는 등의 목적에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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